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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News

허술한 관리 '빈틈' 노린다…"가장 큰 보안 취약점은 사람"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올해 전 세계 NFT 시장 규모가 350억 달러(약 42조원)이며, 오는 2025년에는 800억 달러(약 96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또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의 2022 암호화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범죄에 연루된 암호화폐 지갑에 140억 달러(약 167969억원)가 전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78억 달러, 약 9조3582억원)보다 79% 증가한 규모다.

업계에선 앞으로도 이 같은 사이버 위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자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데이터가 기록되는 만큼 탈취가 어렵지만, 암호화폐를 저장하는 지갑과 서비스 운영계정 등은 사람이 관리하는 것인만큼 허점이 있을 수 있어서다. 또 브리지 시스템처럼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는 보안 취약점이 더 있을 수 있단 우려도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30815?cds=news_my 

 

"암호화폐 지갑 비번 즉시 재설정하세요"..이 메일도 사기였다

최근 NFT(대체불가능토큰) 열풍에 힘입어 가상자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암호화폐를 탈취하려는 사이버 위협도 늘고 있다. 대부분 관리 소홀을 틈타 암호화폐 지갑 계정이나 관리 서비스

n.news.naver.com